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기 시작 했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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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목

원문주소 : http://m.blog.yes24.com/document/12489852

어떻게 이렇게 귀한 책을 이제야 읽게 되었을까? 내가 아이 키울때 만나보지 못한 이런 소중한 내용의 지침서를 이제 이렇게 접할 수 있게 되어 완전 흥분이다 . 우리 손녀 나이인 7 세가 인생에서 가장 귀중한 나이임을 알게 되다니! 부모들은 문론 할아버지 할머니, 선생님들, 이웃들 그리고 예전에 아이였던 적이 있었고 지금은 어른이 된 모든 세상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훌륭한 인성과 감성을 지닌 숨은 인재들을 발굴해 내어 폭넓은 소통의 가교 역활을 가슴과 가슴으로 연대하여 성공하는 인물들로 이끌어 가는 한사람 한사람의 어른 몫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책을 잘 읽지않고 멀리하는 시대, You Tube , SNS, digital 문화에 젖어 그속에 아무리 오래 머물다 나와도 머릿속은 늘 텅빈것같은 그런 이시대에 우연히 만난 앙증맞고 귀한 책! 제목부터 그냥 지나치지 못하게 하는 마력이 있었다. 간결하고 명료한 글체, 작가의 심리학적 이론과 체험을 들여가며 왜 아이들과 어른들이 책읽는 습관에 시급히 푹 빠져서 공감능력을 키워야하는지 나직하지만 담대한 설득력으로 호소한다. 

 

적절한 긴장감과 흥미로움 연속의 유연한 박동의 글체 리듬과 곡선 여유로운 쉼표, 감칠력, 아이들의 직업 선택에 대한 창의력과 감정 인지, 업무력 4차산업 혁명의 급속한 변화의 생활안에서 우리가 특히 아이들이 미래에 살아 남기 위한 가장 강력하고 우수한 지혜서이다.

 

17권이나 되는 미국서 가장 뛰어난 아동 도서상을 수상한 뉴베리 작품들을 요점만 간결하고 쉽게 간추려 소개하며 그안의 아이들을 자세히 바라보고 내적 심리, 변화의 흐름, 생각, 고민들과 행동 묘사등을 짚어 보며 성공지능과 공감능력, 자기 효능감등으로 적절히 연결시키며 흥미 진진하게 사랑으로 받아 주며 인정해 주고 경청하고 지지해 주는 방법과 아이의 심리를 상처 주지않고 치켜 올려 주는 부모와 교육자들 그리고이세상의 모든 어른들이 반듯이 읽고 외워야 하는 최고의. 필서이다.

 

“내가 아이의 마음을 제대로 알아 주지 않는다면 누가 우리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받아줄 수 있을까?”

 

여기저기 삽입된 따뜻한 그림 삽화!! 부드럽고 화사하고 적절한 색감과 공간미적 여유로움과 창조적이고 근엄한 조화의 표징들,그리고 온화하게 융화된 하모니에서 작품을 더 깊게 질감 높고 풍미롭게하며 영감과 경이로움으로 감칠맛나게 미지의 여러 형상으로 끌어가며 꿈속의 원더랜드의 세계에 빠져들게 하였다.

 

자녀에게 가장 범하기 쉬운 오류는 어른들의 조바심과 비교이며 단계에 맞는 교육이어야 아이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마틸다의 교훈과, 성공을 하려면 실수를 무서워하지 않아야하고 헛똑똑이가 내린 직관적.판단과 결정의 오류를 점검하는 버릇을 고쳐주어야 자신이 신중히 판단하고 경청하는 중요점 인식하게 한다는 클로데아의 비밀.

 

부모나 교사가 기대하고 격려하는 관심으로인해 아이의 능률과 성적향상에 호기심으로 경청하고 긍정적으로 배려하면 지대한 영향을 주게되어 아이 스스로 꾸준히 노력하며 자신감을 얻게되고 성공적인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는 지침도 엊게했다.

 

성공한 사람이 갖춰야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중의 하나는 아이들의 공감 능력을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 삶의 전반구 부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했다.

 

미래에는 인간다운 능력은 사고력 감성력으로 정리되며 초연결 시대에서 개인의 공감과 공유를 끌어내는 자질의 중요성이 꾸준히 반복되어 몸에 배어 있어야 제대로된 공감능력이 제대로 형성된다고 했다.

 

김시천 시인의 아이들을 위한 기도 소망에서 “하나를 바르게 가르치려는 소박함과 마음으로 말하는 법을 가르치려는 깊은 의식” 의 이 싯귀는 아이들이 무슨 생각을하고 무엇을 고민하는지 알아야하고 아이의 마음을 마음으로 읽어줄 수 있게 하려는 작가이자 교육자인 그의 배후의 바램을 세상에 외치는 깊은 울림으로 느껴져왔다.

 

욕심 한가지를 낸다면 이책이 영어와 각나라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에 전파되는 코로나 바이러스 19 보다 더 힘있고 희망적인 글자 바이러스사가 되어 온 세상에 전파되었으면 한다.

 

참으로 오랫만에 만나게된 벅찬 감동을 안겨준 귀한 지침서 한권을 안고 그냥 긴 기차여행을 떠나고 싶다.그 여정에서 다시 촘촘히 작가의 나직한 음성의 사랑 이야기에 고향처럼 그냥 푹 뭍혀보고 싶다.